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테이 골드 (문단 편집) == 여담 == * 사행벽이 굉장히 심한 말이었다. 당시 조교 조수였던 이케에 야스토시는 스테이 골드의 이런 사행벽에 대해 "열심히 달리기보다는 레이스를 도중에 그만둘 기회를 항상 찾고 있었다"고 분석[* 요컨대 레이스하기 싫어서 틈만 나면 빠지려고 한 게 사행벽으로 나왔다는 이야기다.]했고, [[타케 유타카]]는 스테이 골드의 은퇴식에서 "마지막까지 종잡을 수 없었던, 타는 입장에서는 정말 어려운 말"이라고 평했다. 그 외에도 스퍼트 구간에서 1착이 될 뻔한 상황에서 감속하는 등의 기행을 저지른 적도 있어 이기길 싫어한다거나 경마 자체를 싫어한다는 평가를 하는 사람도 있다. 심지어는 홍콩에서의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준 승리에 대해 "평소랑 다른 환경이다보니 경마라 인식하지 못하고 전력으로 달려서 이겼다"[* 사실 [[홍콩 바즈]]에서도 여전했는데, 사행벽을 철저히 교정했더니 '''반대쪽'''으로 사행을 했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으며 은퇴 후 뛰어난 자식들을 배출한 것까지 더해져 골드 쉽과 비슷하게 현역 시절 전력을 낸 적이 없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 스테이 골드가 빅 레드 팜에서 생활[* 앞서 이야기했듯이 스테이 골드는 샤다이 2군 종마장인 브리더스와 오카다계 종마장인 빅 레드 팜에 2년 단위로 번갈아가며 지냈다.]했을 때 살았던 마방에는 현재 아들인 [[골드 쉽]]이 살고 있는데, 빅 레드 팜 마방 옆에는 해당 마방에 거주하는 말의 명패를 걸어두는 데 골드 쉽 명패 아래에 스테이 골드의 명패를 붙여놓았다. * 상술한 대로 너무 성질머리가 사납다보니 어지간한 말들은 스테이 골드의 옆 마방에 가면 녀석의 성질머리를 제대로 버티질 못했는데, 그래서 브리더스 종마장 측에선 현역 시절부터 온순하고 붙임성 좋기로 유명했던 [[그래스 원더]]를 스테이 골드의 옆 마방으로 옮겼으며 사나운 스테이 골드도 그래스 원더와는 유독 친하게 잘 지냈다고 한다.[* 아들인 골드 쉽 또한 스테이 골드 사후 빅 레드 팜에 있는 스테이 골드의 마방에 들어와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빅 레드 팜에서 지내던 그래스 원더와 함께 지냈는데, 툭하면 다른 말들과 기싸움하던 골드 쉽이 유독 그래스 원더와는 사이가 좋았다고 하는 것을 보면 유독 그래스 원더가 마이페이스적인 기질이 있는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또한 말년엔 당시 브리더스 종마장에서 종마를 하던 아들인 [[나카야마 페스타]]와 이웃 마방에서 지냈는데, 이땐 천하의 스테이 골드도 나이를 먹었는지 많이 얌전해져 부자간의 사이도 좋았다고 한다.[* 다만 말년의 영상들을 보면 성질머리가 완전히 죽은 것은 아니라 여전히 관계자에게 성질을 부리는 모습도 있다.][[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umamusme&no=469494|#]] * 상술했던 성질머리와 다르게 어릴 적에는 아들인 [[골드 쉽]]처럼 얌전해서 눈에 띄지 않았다는 평을 받는다. 하지만 그때도 싹수는 보였던지라 목장의 우두머리 격이었고 데뷔를 위한 조교 중 스트레스로 인해 성질머리가 더러워져 스탭들을 곤란하게 했다. 대표적으로 신마전을 준비하던 중 등에 혹이 생겨 레이저 기계로 치료를 시도했으나 기계를 발로 차 부숴버렸던 일이 있으며, 스테이 골드가 좋아하던 생풀로 겨우 진정시키는가 싶었지만 결국 두 번째 기계마저 부수고 말았다.[* 이 때문에 치료 기간이 길어져 동기들보다 신마전을 늦게 치뤘다.] * 자존심이 무척 강했던 모양인지, 생전에 견학 온 관광객들 앞에서 관계자가 당근을 내밀어 유혹하였는데, 넙죽 받아 먹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는지 관심 없는 척하면서도 당근을 힐끔힐끔 쳐다보는 등 둘 사이의 신경전을 보였던 적이 있다.[[https://www.youtube.com/watch?v=P08VIbdzevY|#]] * 자기 [[대변]] 냄새를 굳이 맡아보고 울어대는 버릇이 있었는데, 이 버릇은 아들 [[오르페브르]]에게도 이어졌고 [[골드 쉽]]은 한술 더 떠서 냄새 맡는 것까지는 동일한데 거기에 [[오줌]]까지 끼얹는다. [[윈 브라이트]]마저도 이 버릇을 이어받았으니 가히 스테이 골드 집안의 전통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나카야마 페스타는 이러한 버릇을 가졌는지 알려지지 않았다. * 현역 시절 최대 마체중이 436kg으로 상당히 체구가 작았는데, 태어났을 때는 평균적인 체구였으나 성장이 매우 느렸다. 이는 골든 새시 자마들의 공통적인 특징이라고 한다. 자손들에게도 이 작은 체구를 많이 물려줘서 JRA G1 수말 최저 체중 기록 우승마가 아들인 [[드림 저니]](아사히배 퓨처리티 스테이크스 체중 416kg)이고 JRA 전체 최저 체중 우승마가 손녀인 [[멜로디 레인]]('''338kg''')이다. [[오르페브르]]도 더비 우승 당시 444kg으로 [[샤흐리야르]]와 공동으로 최저 기록 1위 기록을 가지고 있다. 물론 500kg이 넘는 [[골드 쉽]] 같은 예외도 있다. *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는 라이선스 문제 때문에 '''[[킨이로 료테이]]'''라는 가명으로 출연했다. 홍콩 활동 당시 사용했던 황금여정(黄金旅程)을 금색여정(金色旅程)으로 비틀고 일본식으로 읽은 이름이다. 다만 이 킨이로 료테이가 아닌 '''진짜 현실의 스테이 골드''' 또한 골드 쉽의 인게임 이벤트를 통해 존재가 언급된다. * [[일본]]의 前 여성 [[성우]]이자 경마팬으로 유명한 [[이마무라 아야카]][*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서 [[마야노 탑건(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마야노 탑건]]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성우업을 은퇴하면서 출연하진 못했다.]가 가장 좋아했던 경주마로 아예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명도 스테이 골드의 이름을 따서 지었을 정도다. * 결국 2023년 2월, '''[[Cygames|사이게임즈]]가 [[샤다이 그룹]]의 라이센스를 취득함으로써''' 게임과 애니메이션 내에 추가될 확률이 높아졌다. 또한 스테이 골드는 마치카네 후쿠키타루부터 사일런스 스즈카, 스페셜 위크, 엘 콘도르 파사와 티엠 오페라 오까지 수많은 말들과 경쟁한 말이기 때문에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드는것에서도, 다른 말들의 스토리에서도 내용을 더 풍미있게 만들어 줄수 있기에 기대가 많이 되는 말이다. 실제로 일본쪽 팬들의 반응을 보면 다른 샤다이 계열 말들은 스토리 구성 문제나 라이벌 등의 요소로 나올지 안나올지 설왕설레 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스테이 골드의 경우엔 나올지 안나올지를 토론하는게 아니라 '''"어느 타이밍에 나올 것인가?"'''를 이야기 할 정도로 거의 확실하게 나올 것이라고 보고 있는 중일 정도라 나올 가능성이 큰 말이 아니라 나오는게 당연한 말 취급일 정도다.[* 샤다이계열 말들 중에서 이렇게 "당연히 나올 말" 취급받는 말은 스테이 골드 외에는 초기 59인이면서도 아직 미실장 중이였다가 2년만에 겨우 실장된 마블러스 선데이의 라이벌인 버블 껌 펠로우와 88년 클래식 세대 중 유이한 미등장 말인 사커 보이 정도 뿐이다.] * 종마 시절 회색말을 보면 무서워서 피하는 버릇이 있었는데 이는 [[골드 쉽]]의 모마인 포인트 플래그와 교배하면서 얻어맞은 기억 때문에 생긴 버릇이다. 포인트 플래그는 아들보다 더 큰 최대 530kg의 엄청난 거구였는데 스테이 골드와 교배를 할 때마다 발로 찼다고 한다. 심지어 한 번도 아니고 네 번이나 교배하느라 회색말이라면 질색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